국무회의, 종합예술학교 93년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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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정원식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전문예술인 육성을위해오는 93년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설립하는 내용의 한국예술종합학교설치령안을 의결했다. 설립준비를 위해 내년 예산에 이미 10억원이 계상된 한국종합예술학교는예술사(4년)예술전문사(2년)과정을 두게되며 93년부터 신입생을 받을예정이다. 국무회의는 또 내년 9월에 문을 여는 대전고검에 고등검사장 1명,고검차장검사1명,고등검찰관 4명을 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검사정원법시행령개정안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