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기금, 상업어음매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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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의 재할인제도인 신용관리기금의 상업어음 매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21일 신용관리기금에 따르면 상호신용금고를 대상으로한 상업어음매입실적은 이날 현재 2천1백62건에 6백30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자기자본의 10% 범위내로 제한돼 있는매입한도(7백60억원)의 83 %에 이르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백2억원,부산 85억원,경기 75억원,전남56억원,충남 52억원 , 대구 42억원,인천 41억원,경북 23억원,전북18억원,제주 12억원,경남 10억원,충북 8 억원,강원 7억원등의 순이었다. 신용관리기금은 지난 2일 영세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지원을 촉진하기위해 상호 신용금고를 대상으로 상업어음 매입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