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나주/장성에 택지개발...각각 8만평규모

전남도는 올해 총 1천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나주 남평과 장성 삼계에 각각 8만평의 택지를 새로 개발하고 대불공단 주거단지 55만4천평도 오는 93년 완공목표로 계속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7일 전남공영개발사업단에 따르면 금년 신규사업으로 4건을책정,상반기중에 순천 금당지구에 기조성된 택지에 4백세대의 서민아파트를건립,공사를 착공하고 바다모래 1천 도 개발키로했다. 하반기엔 나주 남평과 장성 삼계에 각각 8만평의 택지개발공사를 착공할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89년에 착공,35%의 진도를 보이고있는대불공단주거단지(55만4천평)조성사업과 지난해 착공해 35%의 진척을보이고있는 22만7천평규모의 순천 금당지구택지조성사업(연말완공목료)등2건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키로했다. 올해 사업에 투입될 재원은 은행차입 37억원,모집공채 1백26억원,교부공채4백67억원,매각대 3백4억원,전년도 이월수입 42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