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모집조직 생산성 크게 높아져

(주)코오롱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합섬인 초극세사의 대량생산에 돌입한다. 8일 코오롱에 따르면 최근 경북 구미공장에 1백억원을 들여 연산2천1백t규모의 해도형 초극세사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9일부터 본격 생산에들어간다. 첨단 인공피혁 제조에 사용되는 이 해도형 초극세사는 머리카락 굵기의1만분의 1에 해당하는 0.001데니어짜리 원사로 국내에서는 지금까지연구개발용 설비로만 시 험생산해 왔다. 인공피혁 제품의 시장은 총 피혁시장의 31.5%를 차지하고있고 연 평균13%의 성 장률을 보이고있다. 인공피혁 제품의 세계 시장규모는 1조원대에 이르고 있으며 그 원료가되는 해 도형 초극세사는 일본화섬업계가 대부분 생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