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치안이 최우선 과제 ... 김경찰총장, 초도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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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환경찰청장은 "국민들이 체감치안을 충분히 느낄때까지 민생 치안을 최우선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14일 경북지방경찰청을 초도순시한 김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14대총선에 앞서 "관권선거의 시대는 이미 지났다"면서 "돈 안쓰는 선거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청장은 "90.91년에 각각 교통사고 사망자가 1만2천여명에이르렀다 "면서 "올해를 교통사고 줄이기 원년으로 지정, 총리실 중심으로정부차원에서 대책 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치안본부장은 장관 보좌역할로 대부분 퇴임후 정부각료직등을 맡았으 나 초대청장으로서 이같은 길을 걷지 않고 새로운 전통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