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개방후 주가 크게 출렁

주식시장개방이후 장중 주가가 크게 출렁이며 극심한 일교차를 나타내투자자들이 매매시점을 포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연초 개장일인 3일에비해불과 3.0포인트 내린반면 하루평균 일교차는 13.49포인트에이르고있는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0일및 16일 이틀간은 일교차가 20포인트를 넘는등 장중최고지수와 최저지수의 차가 10포인트 이상인 날이 거래일수14일중10일이나 됐다. 이처럼 주가가 장중 심한 기복을 보이는것은 새해들어 외국인 거래내용이큰 변수로 등장한데다 자금압박설 남북정상회담조기개최설등 각종호.악재가 동시에 쏟아져나오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에따라 장중 거래취소및 변경이 속출하고 단타매매가 성행하는등투자자들이 거래시점포착에 혼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