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미국주재 신임대사에 구리야마 다카카스 임명

미국주재 일본대사에 구리야마 다카카스(60) 전외무성 사무차관이 임명됐다고 24일 일본정부의 한 관리가 밝혔다. 구리야마씨는 직업외교관 출신으로 외무성 북미국장,말레이시아대사등을거쳐 지난 88-91년 외무성 사무차관으로 재임할 당시에 일어난 걸프전때는 보다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주창했었다. 한편 무라타 료헤이 주미대사는 독일대사로 옮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