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상표 내의수출 박차... 백양등 3개사

백양, 쌍방울, 태창등 내의3사가 고유브랜드내의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BYC상표등을 부착해 3천2백50만달러의수출실적을 거둔 백양이 올해 20% 늘어난 3천9백만달러어치의 고유브랜드 내의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비롯 쌍방울 태창도 올해부터각각 트라이 빅맨상표의 내의수출에 본격나서기로 했다. 백양은 주력시장인 일본및 중동이외에도 그동안 수출비중이 낮았던 미국유럽, 동남아지역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강화,이같은 수출실적을 올릴계획이다. 전체수출가운데 고유상표수출비중을 지난해의 51%선에서 올해60%수준으로 높일 예정이며 BYC의 브랜드이미지확대를 위해 중동지역수출상표인 스크르피오 센토등을 BYC로 통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거의 고유상표내의수출실적을 거두지 못했던 쌍방울은 올해부터트라이상표제품의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일본 동남아 미국시장을 중점 공략키로 했다. 올수출목표 3천3백만달러가운데 2백만달러어치의 트라이상표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태창도 올부투 고유상표인 빅맨브랜드의 내의수출에 처음 나서기로 하고미국 중동시장진출을 위한 상담을 본격화하고 있다. 빅맨상표제품의 올 수출목표는 1백만달러로 잡고 있으며 앞으로 적극확대해나간다는 건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