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품질비교 대상품목 50개 확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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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진흥청은 31일 냉장고,캠코더,기성숙녀복등 50개 품목을 올해 품질비교 평가 대상으로 확정, 발표했다. 공진청이 확정한 올해 품질비교 평가대상 품목은 냉장고,캠코더,기성숙녀복등 수입품과 품질수준 및 가격 등을 비교할 필요가 있는 17개 품목,공기정화기,양탄자,금속제 안경테 등 품질경쟁력을 제고시켜 수입대체 효과를 높여 나가야 할 13개 품목,전기난로,가스보일러,가스배출기등 안전을 해치고및 소비자 불만이 많은 10개 품목, 새로운 제품으로 수요가 많은 레이저디스크 플레이어,자동차용 연소자 보호장치등 10개 품목이다. 공진청은 현재 A,B,C 3개 등급으로 되어있는 비교평가등급도 올해부터A,B,C,D 4개 등급으로 세분화하고 기업체의 상품기획 및 개발 담당 연구원을 품질비교평가 위원회에 참여 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