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원유 하루 1백50만 배럴 감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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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5일 유가 인상을 겨냥, 산유량을 종전의 하루2천4백40만배럴에서 2천2백90만 배럴로 감축하기로 합의했다고 골람레자아가자데 이란 석유장관이 발표했다. 오사마 알-히티 이라크 석유장관도 이날 OPEC회의를 마친뒤 이에 대한"합의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