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창고에 불, 1억7천만원 피해

23일 오전 10시05분께 충남 서산시 읍내동 114의3 롯데제과 조립식건물 창고(주인 강원식.60)에서 불이나 창고안에 있던 과자류와 내부3백평을 모두 태워 1억7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경찰추산)를 내고40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본 롯데제과 직원 배창호씨(30)에 따르면 창고를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천장 쪽에서 `팟''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