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자인 운동화값 8-13%까지 인상

새로 디자인된 운동화들이 대체로 종전제품보다 값이 8 13% 오른선에서첫선을 보이고 있다. 24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국제상사 동양고무 삼화고무등 생산업체들은봄철을 앞두고 저마다 신소재사용과 기능을 다양화하고 새로 디자인한신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수요가 많은 아동화의 경우 국제상사제품"로켓티오"(남아용)는 켤레당 1만2천5백 1만4천5백원으로 지난해에 출시된"드래곤볼"보다 8% 높게 판매되고 있다. 또 동양고무에서 내놓은 "플러시입체"(남아용)"라라"(여아용)는 1만2천1만4천원의 소비자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성인용 운동화는 국제상사의 "빅파워",동양고무의 "에어탑"이 1만7천2만원으로 지난해 나온 "점보맨""수퍼하이탑"보다 11 13% 높게판매되고있다. 상가에서는 올신제품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기는 하지만재질고급화,액세서리 부착,세련된 디자인등으로 품질이 향상됐다고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