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KETEL 4월1일부터 HITEL/KETEL로 새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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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경KETEL이란 명칭으로 제공되던 정보통신서비스가 오는4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고 서비스명칭도 HiTEL/KETEL로 바뀐다. 3일 한국PC통신(사장 남궁석)은 91년말 한국경제신문사의 KETEL을인수한데 이어 3월중 한국통신의 HiTEL DB분야까지 흡수,문자형 정보뿐만아니라 도형형정보(비디오텍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에따라 한국PC통신은 서비스명칭을 HiTEL/KETEL로 통합해 오는4월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메뉴도 확대 개편하고 동시에통신접속지역도 기존 10개도시에서 40여개도시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확대 개편될 서비스메뉴는 뉴스/기상, HiTEL이벤트, 컴퓨터/통신, 동아리,큰마을, 우체통, 문화/생활, 가계/투자, 경제등 9종 36개파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