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당연설회.단체대회 오늘도 계속

여야는 총선후보등록 사흘째인 9일에도 전국적으로 이틀째 정당연설회및당원단합대회를 열어 득표활동을 계속한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 태안(박태권) 온양아산(황명수) 연기( 임재길)지구당 정당연설회와 청양 홍성(조부영)금산(유한열)지구당단합대회에 참석 , 안정의석 확보를 위해민자당후보들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김종필최고위원은 경기도 고양(이택석) 의정부(김문원)지구당단합대회, 박태준 최고위원은 경남 남해 하동(박희태) 함양산청(노인환)지구당 단합대회에 각각 참석 하여 민자당후보에 대한지원연설을 한다.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당진(백종길) 서산 태안(한영수)대천(백성남)부여(김택 수)지구당등 충남 4개선거구 정당연설회에 참석,원내 견제세력 확보를 위해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 줄것을 호소한다. 이기택대표도 영주(김대한) 안동군(권혁구)지구당 정당연설회와 김천금릉(정정 문)지구당단합대회에 참석한다. 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이날 춘천(손승덕) 원주 횡성(김용호)등 강원5개지구당 단합대회에 참석, 지원연설을 통해 강원지역에서의 국민당바람조성을 시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