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합동연설회 13일부터 ... 투표일까지 주말에 집중 개최

14대총선 출마 후보자들이 선거구별로 참가, 득표활동을 벌이는 각선관위 주관 합동연설회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전남 구례국민학교에서열리는 곡성.구례선거구 연설회를 시발로 22일까지 열흘간 3백8개 구.시.군에서 모두 7백85회 개최된다. 첫날인 13일엔 전남 3회, 경기.충북.경북 각 1회등 모두 6군데서열리며 특히 1 4, 15일 각 1백74회, 21일 1백81회등 선거 초반과 종반에집중돼 있다. 중앙선관위는 정당연설회를 앞두고 11일 오전 열린 정당간공명선거협의회에서 연설회장 주변에서 청중.지지자등에게 다과.음료.음식물.선물등 제공 금지 연설 회 전후 가두행진및 연호 금지 수기.피켓등 선전도구 사용 금지 연설회장에서 구호제창등 소란행위 금지연단주변의 통제구역에 대한 선거운동원등의 출입 금지 등을 당부했다. 합동연설회는 선거구마다 3회 실시할 수 있으나 복합선거구에선행정구역마다 2 회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