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컨설팅 용역 수주...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사장 정하오)이 인도네시아의 전력수요예측 컨설팅용역을수주했다. 19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전력청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섬의전력수요 예측을 위한 컨설팅용역계약을 50만달러에 맺었다고 밝혔다. 국내민간 엔지니어링 업체가 외국의 전력수요 예측분야에 진출한 것은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는 이지역의 전력소비자 가격동향 수요탄력성등을 분석하고 가정 및산업체의 전력소비실태등을 조사,에너지절약대책과 전력수급 및 관리대책을자문해 주고 산업발전계획의 기본자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