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지면톱> 중림동등 서울도심5개지역 재개발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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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중 서울시내 5개지역의 도심 재개발사업이 시행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구 중림동500일대 마포로5구역 12-1지구9백21평에 도심 재개발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인가 공람을 지난 20일 마쳤다. 이에따라 마포로5구역 12-1지구는 곧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정부의건축규제조치가 끝나는 6월말이후 건축허가가 나는대로 연내 착공될전망이다. 이곳에는 지상18층 지하6층 연면적 1만5백17평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들어서며 전용면적 20.1 52.8평의 아파트 49가구와 업무시설로 활용된다. 이와함께 올해중 사업시행인가를 얻게 될 4개 지역은 서소문구역 1-2지구8백53평에 중앙산업이 짓는 지하7층 지상26층의 주상복합건물,동자동구역8지구 8백22평에 토지소유주들이 개발하는 지하7층지상22층의 주상복합건물,토지소유주들이 5백83평에 지하7층 지상 16층의업무용 빌딩을 짓는 마포로1구역 19-1지구,창조종합건설이 4백83평의대지에 지하7층 지상15층의 업무용 빌딩을 짓는 마포로4구역 6-2지구등이다. 한편 서울시내 도심 재개발사업은 모두 4백23개대상지구중 1백49개지구가사업시행인가돼 사업이 끝났거나 추진중에 있으며 이들 5개지구의사업시행인가가 날 경우 사업시행인가된 지구는 1백54개지구로 늘어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