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개인 금융자산 2백39조원 달해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민간이 현금, 예금, 유가증권 형태로 보유하는금융자산이 크게 늘어 금융기관, 기업등을 뺀 개인들이 보유하는 금융자산이 지난해말 현재 2백39조원으로 90년말에 비해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총금융자산은8백99조1천억원으로 9 0년말보다 1백55조7천억원이 늘어났다. 이중 정부및 금융기관 보유분을 제외한 기업및 개인 보유분 금융자산은3백97조 5천억원으로 90년말에 비해 67조8천억원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