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이달30일 첫입주분양...임대 4천57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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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평촌신도시에 이어 세번째로 오는 30일부터 산본신도시아파트의 첫입주가 시작된다. 2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번 산본 첫 입주대상은 지난 90년4월에 분양된 14단지 아파트로 분양주택이 3천4백6가구,장기임대아파트 2단지 1천1백67가구등 모두 4천5백73가구이다. 이날 현재 각 단지별 공정률은 85 93%로 주변조경공사와 단지내.외도로공사를 진행중이며 일부단지는 외벽도색작업등 마감공사가 거의마무리단계에 와있다. 이밖에 이달중 입주하는 주공아파트는 서울중계5단지 1천2백48가구등7개지구 6천30가구로 이달에만 모두 1만6백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산본신도시를 포함 분양주택이 4천6백54가구 영구임대주택3천6백12가구 장기임대 1천9백77가구 근로복지아파트 3백60가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