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시장 > 기업실적부진 우려 높아 다우지수 15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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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뉴욕 증권시장은 다우공업지수가 전날보다 15포인트 하락한 3234로마감했다.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금요일 발표될 3월고용현황과 다음주 있을 예정인 1.4분기 기업실적보고를 앞두고 일종의 신경과민증세를 보여 이날의 주가하락을 재촉했다. 특히 소량의 나스닥주는 실적이 분석가들의 예견에 못미칠것이라는 예상으로 큰 타격을 받았고 , 뱅크스 트러스트주와 제이 에이 모건주도 실적부진에대한 류머로 곤욕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