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 미처리물량 크게 늘어 ... 대전 충남 작년3만톤방치

[대전=이계주기자]대전.충남지역에서 지난 한햇동안 배출된 산업폐기물은1백24만6천t으로 이중 재활용된 폐기물이 3.6%에 불과한4만1천6백t,처리되지못하고 방치된 폐기물이 3만여t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남대 지역개발연구소가 발표한 "일반산업계기물의 지역연게에 의한재활용방안"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의 산업폐기물 배출업소 8백85개소에서배출되는 폐기물은 대전 12만2천t 충남 1백12만4천t등으로 조사됐다. 이가운데 대전의 경우 자가처리는 10%수준인 1만2천t에 이르고 위탁처리가10만6천t으로 86.7%를 차지하며 처리되지 못한 보관량도 3.3%인4천t이나되는 실정이다. 충남은 자가처리가 70.5%인 79만2천t,위탁처리 30만7천t으로 대부분이자가처리되고 있으며 보관량도 2.2%인 2만5천t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