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에 전화안내서비스 도입...5월 부터
입력
수정
9일 한국중고자동차매매협회 서울지부에 따르면 매매협회는 오는5월부터 고객 의 편의를 위해 중고차에 대한 정보를 전화로도 알 수있는음성정보서비스로 실시한 다. 지금까지 중고차 수요자가 중고차를 사기 위해서는 매매시장에 직접나와 차를 둘러보거나 매매상사의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를 알아야 해 큰불편이 따랐다. 고객들은 이 음성서비스로 서울 전 지역의 전반적인 중고차 시세뿐아니라 시장 에 나온 특정차의 차종, 색깔, 연수, 특징 등을 알 수 있어중고차를 고르는데 아주 편리하게 된다. 또 차량등록번호, 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대금지불방식 등을자세히 알 수 있어 이전등록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차량의 근저당 및등록말소 여부까지 알려줘 손해를 보는 일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