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수출3월중 25% 증가

대구경북지역의 3월중 수출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수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3월중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8억2천6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 전월대비 각각 25%증가했다. 특히 섬유류의 수출이 활기를 보여 3월말까지의 누계가 전년동기대비25%에 이르는 수출증가세를 보였고 전자제품은 전년대비 10%감소했으나3월중 2억4천6백만달러를 수출해 다소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밖에도 광학제품이 25%증가하는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철강제품도3월말현재 3억6천3백만달러를 수출 전년대비 8%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