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재자투표 '조직적'부정은 없었다"...선관위조사

선관위는 10일 이지문중위의 군부재자투표부정 폭로등과 관련," 구체적인 부정행위의 유무에 대해서는 단정할 수 없다"면서 "부정의혹이 있다면궁극적 으로 선거당사자가 선거소 송을 통해 진상을 판명할 수 밖에다"고 말했다. 선관위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지역구 현역의원원후보자 가운데 87.6%(1백64명)가 현역의원이고 대체로 초선때보다 재선때 부재자득표율이 높아졌고 민자 당이 압승한 부산지역에서 민주당소속의 노무현김정길의원이 부재자투표에서는 1위 를 하고 이순재, 정주일의원당선자등TV탤런트와 코미디언출신 후보자의 부재자 득 표율이 각각 1,2위로 비교적높은 것으로 드러남으로써 후보자의 지명도가 큰 영향 을 미친 것으로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