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TEL 생활경제 > ... 주간물가 동향 ( 4월3일-4월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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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제외한 생활용품값이 대체로 약보합세를 보여 이번주의 전반적인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했다.쌀은 서울.대구.광주.대전.전주에서 반입량 감소로 40kg(도매)에 1,000-1,500원, 서울등 대도시에서 4kg(소매)에 50-250원이 각각 올랐다.잡곡류의 경우 팥이 서울.울산.목포에서 물량증가로 40kg(도매)에 2,000-3,000원이 내렸는데 콩은 부산과 전주에서 물량감소로 2,000-3,000원오르고 서울에서는 수요감소로 2,000원이 내리는등 지역간 엇갈린 동향을보였다. 채소류값은 물량증가로 배추가 서울등 대도시에서 1포기에 100-300원,무값의 경우 서울.대구.대전에서 1개에 100원, 상추도 대구와 대전에서375g에 50-100원이 각각 내렸다. 한편 양념의 경우 마늘이 서울.부산.인천.대전. 울산.목포에서 물량증가(전년도산 저장물량)로 20kg(1포)(도매)에 2,000-6,000원, 서울과 부산에서 1kg(소매)에 각각 내렸고,마른고추는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였으며, 달걀은 서울등대부분의 도시에서 물량증가로 10개(도.소매)에 20-100원이 내렸다. 한편 어류는 고등어가 서울에서 어획. 반입감소로 1마리(소매)에 200원이 내리는 품목별 엇갈린 동향을 보였다. 배는 대구.대전.인천에서 햇과일 출회와 매기부진에 따라 15kg(1상자)(도매)에 1,000원, 부산.광주.대전에서 1개(소매)에 200-300원이 각각내렸다. 금값은 청주와 목포에서 매기부진으로 3.75g(1돈)(소매)에 2.000-3,000원이 내렸고, 그밖의 가공식품 및 잡화류도 안정세를 지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