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방화지구 근로복지아파트 8천여가구 7월부터 분양

강서 방화지구 아파트 8천1백51가구가 오는 7월부터 분양된다.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14일 5불록을 짓고 있는 근로복지아파트 1천3백72가구를오는 7월중에 분양하기로 했다. 강서 방화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될 이 아파트는 13층짜리로 14평형4백10가구 17평형 5백20가구 21평형 4백42가구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0월중 1불록 3백87가구, 3불록 4백88가구등 모두 8백75가구에 이르는 소형아파트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10월중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8-26평형으로 서울지역 청약저축가입자들에게 우선 분양된다. 방화지구에서는 올해 3개불록 2천2백47가구를 분양하는데 이어 내년에는 나머지 5천9백4가구도 분양되거나 임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