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택지초과소유부담금 대상자 2만2천8백여명...건설부

올해 처음 부과되는 택지초과소유부담금의 부과대상자는 모두 2만2천8백20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건설부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들 부담금 부과대상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1천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6대 도시 이외의지역에 거주하면서 6대 도시안에 택지를 초과 소유하고있는 사람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안양시로 대상자는 50명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에서 택지초과소유부담금의 부과대상자가 한사람도 없는 지역은 66개 시. 군에 달했다. 지역별 부담금 부과대상자수를 보면 서울이 9천7백11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3천5백26명,대전 2천3백26명,대구 2천2백20명,인천 2천74명,광주 1천9백79명, 기타지역 9백8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