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아파트 추가 청약 경쟁률 평균 19.4대 1
입력
수정
주택청약예금 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신도시아파트의 추가청약에서 1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8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20배수내 1순위자의 청약에서 미달된 신도시아파트 8백22가구를 대상으로 16, 17일 양일간20배수외 1순위자의 추가청약을 받은 결과 모두 1만5천9백48명이 신청,1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추가 청약에서도 일산지구 대우아파트 일반공급분 57평형과 벽산아파트 일반공급분 57평형은 또다시 미달됐다.또 이번에 함께 청약접수를 받은 일산지구 지역우선공급분 4백26가구에 대한 분양에서는 모두1천3백명이 신청, 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들 일산지역우선공급분중에서도 대우아파트 57평형,우성건설 38평형, 신우종합건설 55평형 등 3개평형은 미달됐다.이들 미달된 아파트에 대해서는 오는 20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추가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