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비아 근로자 1백 15명 육로거쳐 오늘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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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의 대리비아 제재조치로 리비아에 대한 항공기 운항이 전면금지됨에 따라 리비아에 머물고 있던 한국인 근로자 1진 1백15명이 19일오전 8시 취리히발 KE914편으로 귀국했다. 동아건설등 이들 건설업체 근로자들은 17일 새벽 트리폴리를출발,튀니지의 토 제르공항까지 육로로 이동한 뒤 스위스항공의특별전세기편으로 취리히공항에 도착 한 다음 대한항공편으로 이날귀국했다. 이들은 "리비아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평온하며 식품등 생필품 구입에도별 문제 가 없다"면서 "국경을 통과하는데도 검문절차가 특별히 까다롭다고느끼지는 않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