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신임사장에 허만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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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는 21일 재단법인 예술의 전당 사장에 허만일씨(51. 전문화부차관)를 임명했다. 신임 허사장은 경북 달성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사범대학을졸업했다. 지난 65년 행정사무관으로 관료생활을 시작한후 공보국장,국립중앙박물관 사무국장, 문화재관리국장, 종무실장, 기획관리실장에이어 문화부차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