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 광주공장서 경/대형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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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그룹이 경상용차와 대형승용차의 양산에 들어가 새시장에 뛰어든다. 기아그룹의 아시아자동차는 22일 광주공장에서 경상용차 타우너의 양산을개시했다. 아시아는 경트럭경밴등 타우너 경상용차를 영업소에 공급,오는5월1일점소별로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가 대우조선과 판매경쟁을벌이게된다. 기아자동차는 이에앞서 아산공장의 증설라인에서 대형승용차 포덴샤의양산에 들어갔고 오는28일 신차발표회를 계기로 본격시판에 나선다. 기아는 포텐샤로 현대의 그랜저가 석권하고 있는 대형승용차시장에진출,치열한 경쟁체제를 이루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