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동주택건립등 슨치고영태적극 추진

[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가 재정자립도를 높이기위해 공동주택건립등수익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들어 자주재정확보를 위해 각 구청별로 골재채취온천수 공영개발 화물유료주차장 공동주택건립 양묘장설치 등의 각종수익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있다는 것. 대전시는 이같은 경영수익사업에 모두 70억8천8백만원이 투입해2백30억6천2백만원의 순이익을 얻을 계획이다. 각 구별 수익사업을 보면 동구청의 경우 관내 전지역의 국유재산4만5천7백75평을 찾아내 2백8억8천4백만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인데 현재57%의 추진실적을 보이고있다. 중구청은 부사동에 공동주택 1백가구를 건립,7억9천만원의 수익을올릴계획으로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있는데다 수침교와 침산동에 잔디포7천2백평,묘포장 4백71평을 조성해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서구청은 흑석동 장평유원지 골재채취로 1억7천3백만원,정림동택지8천5백평을 개발 매각해 5억원의 수익을 확보할 계획으로 20%의 공정을보이고있다. 유성구는 봉명동일대에 온천공 4개를 시추,공영급수를 통해3억6천3백만원을 벌어들일 계획이다. 대덕구는 오정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에 5백평규모의 주차장을조성,1억1백만원의 주차료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수익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계속 수익사업을 확대해 나갈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