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청소년부 차관 이/취임식...신임차관에 이해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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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청소년부는 22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김용균 전 차관과 신임 이해봉차관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해봉차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2000년대를 향한 현대국가에서 체육은그 어느 분야보다도 중요하며 이 나라의 청소년을 완전한 인간으로 키우는일 또한 막중한 업무"라고 지적하고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토대로 합리적인 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용균 전차관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동안 많은 업무를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가깝게는 7월의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서울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고멀리는 생활체육과 청소년발전에 더많은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