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국내선 항공 1백20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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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전국에 내린 비로 7일 국내선의 70개 항공편이 결항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이날 상오 9시30분 서울발 부산행 109편기가 결항한것을비롯, 울산행 3편,여수행 3편등 180편중 78편이 결항했으며,아시아나항공도하오 5시현재 부산행 9편등 96편중 42편이 결항했다. 양 항공사측은 8일에도 비가 계속내릴 경우 일부 항공편의 결항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