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현장 사용용어 순화 ... 문화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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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인부)에 모로(조공)등 건설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일본어투의용어가 순화된다. 문화부는 우리말 순화사업의 첫성과물로 건설공사용어 순화안을 마련,12일발표했다. 이순화안은 조달청이 건설공사현장에서 1차로 수집한 3백92개용어를약1년간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확정한것. 순화안 심의에는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원(위원장이응백전서울대교수)들과 장기인전건축가협회회장등 관계 전문가가참여,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