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파업중 동아일보 노사협상 또 결렬

동아일보 노조는 13일 회사측과의 협상이 또다시 결렬됨에 따라사흘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협상에서 기본급인상률을 9.25%에서 7%로 낮춰제시했으나 회사측은 5%인상,성과급지급안을 고수해 의견차를좁히지 못했다. 이에따라 이날자 동아일보는 간부와 비조합원들에 의해 비상제작,평소 24면에서 16면으로 줄여 발행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