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업발전기금 377억원 지원 ... 상공부
입력
수정
상공부는 섬유산업합리화를 위한 시설개체및 신소재개발등에 올해 공업발전기금 3백7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상공부가 15일 확정한 "92년도 섬유부문 공업발전기금 배정계획"에따르면노후시설폐기및 신시설 설치에 3백7억원섬유신소재개발에20억원염색공단 폐수처리시설 건설에 50억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이중 시설개체자금은직물67개사에 2백억원편직봉제 59개사에60억원염색 27개사에 40억원패션디자인 4개사에 7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시제품 개발자금은 카멜레온 타페타원단개발등 7개업체에,폐수처리시설건설자금은 반월염색조합에 각각 지원토록 했다. 상공부는 이같은 지원으로 섬유생산 자동화율이 현재 49.2%에서 연말에는68.6%로 향상되며 생산성도 50%이상 증가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