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원정팀 형제대원 눈사태로 참변...20년만의 최대사고

지난 72년 마나슬루에서의 조난사고(15명 사망)이후20년만에 한국해외원정등반 사상 최대의 조난사고가일어났다. 지난 12,13일중 네팔 히말라야 푸모리봉(7,145미터) 등반에나섰던 히말라야 원정대(대장 오세훈.45)의 서성수(35),서영덕(24)형제외 김백균(24) 대원과 셸파 바크다 바하드라이(네팔.29)가사망한것으로 18일 카트만두로 하산한 동료원정대원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