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전당대회 속보> 대의원 참석률 9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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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대의원 6천8백82명중 6천7백13명이 참석, 97%의참석율을 기록. 이종찬후보측에서는 이후보와 채문식 윤길중고문 박철언 장경우의원등이 불참했으나 이한동 박준병 심명보 김중위 강우혁 홍희표의원등은 참석. 이후보측의 한관계자는 "이후보가 경선거부를 했지 대회거부나 후보사퇴를 하지않았기 때문에 대회에 참석했다"고 언급. 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6백여명의 내외신기자들이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으며 대회장주변에는 대학생들의 기습시위에 대비, 전경들이 철통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