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호선 성남-이천간도로 6개월앞당겨 개통

현재 4차선 확장공사가 진행되고있는 국도3호선구간중 경기도 광주 이천간25.85 공사가 6월말,성남 광주간 13.13 공사가 11월말 각각 완료된다. 19일 건설부에따르면 총1천1백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차선확장사업을시행중인 국도3호선 성남 장호원간 65.5 구간가운데 성남 이천간 38.98 의공사가 당초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져 개통된다. 또 나머지 구간중 이천 가남간 11.74 는 오는 93년12월말까지 확장공사가완료되고 가남 장호원간 14.79 는 오는94년10월말까지 확장된다. 이 확장공사에서는 노폭의 확장과 함께 노선의 직선화를추진,자동차주행속도를 시속60 80 로 높일수있도록했으며 성남 광주사이의갈마터널구간은 새로운 터널을 뚫어 기존터널과 상.하행선으로 분리이용토록했다. 국도3호선은 중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산업도로로 하루 교통량이구간에 따라 1만1천6백 3만8천7백대에 달해 극심한 혼잡을 빚어왔는데 이확장공사로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대폭 분산되고 충주 이천방면의교통소통도 크게 개선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