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열처리 협동화 단지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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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협동화단지가 부산 록산공단에 세워진다. 열처리업계 최초로 설립되는 이번 협동화사업에는 부산 경남지역 18개열처리전문업체가 참여한다. 이단지는 1만8천여평규모로 록산공단이 조성되는 93년말부터 착공에들어가 빠르면 94년도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협동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원자재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절감을꾀하게되고 각종 설비를 공동이용,열처리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게된다. 이 협동화사업에는 형제열처리 한국티타나이트 서광금속열처리한국상도금속열처리 금강열처리등 18개사가 참여하고있는데 조합은참여업체를 25개사까지 늘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