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시황 > 다우지수 34포인트 떨어져

9일 뉴욕증시는 사자주문이 크게 줄어들면서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가 어제보다 34포인트가 내린 3천3백6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꺼려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장의 판세는 매도자들에게 넘어갔다. 매물압박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으나 점차적으로 다우지수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한때 3천3백58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증시관계자들은 주가 하락의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말했으나 몇몇 관계자들은 부시대통령의 인기하락 보도와 주요 상장기업들의 1.4분기 실적부진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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