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무역적자 45억달러 그칠듯

작년비 17억불감소 줄어들어 45억달러수준에 그칠것으로 전망됐다. 상공부는 10일 경제차관회의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수출은9%늘어난 3백70억달러,수입은 3%증가에 그친 4백15억달러내외가 될것으로내다봤다. 이는 상반기중 석유화학 선박 직물 컨테이너 일반기계등의 수출호조로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수입은 2.4분기들어 감소세를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중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중 수출증가율이 17.0%에 달해 상대적인둔화세를 보이겠으나 5월보다는 회복된 6%의 증가세를 보여 70억71억달러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통관일수가 작년6월에 비해 2일이 증가해 약3억달러의수출증대효과가 기대되는데다 석유화학및 유류제품이 울산공단의정상가동으로 높은 증가세로 회복되고 있고 무역의 날 포상을 앞두고상사간 다소의 수출실적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6월중 수입은 작년에 비해 통관일수 2일증가등으로 4,5월의 감소세에서증가세로 반전,4%증가한 68억 69억달러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6월중 무역수지는 1억 2억달러정도의 흑자도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