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자치단체장 선거 94년 실시 검토등 국회개원책 강구

정부와 민자당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둘러싸고 국회개원이 지연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단체장 선거를 94년에 치르는 방안 관계장관 문책 대국민 유감표명등을 야당측에 제의하는 문제를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여권의 한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청와대측과 민자당이 대승적차원에서 야당에게 국회개원 명분을 주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