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영업업소 6백64곳 적발...내무부-경찰 일제단속결과

내무부와 경찰은 12일 오후3시부터 13일 새벽2시까지 여름철을 맞아유흥가등 취약지구의 밀실영업행위와 관광지 행락지 주변업소의 불법영업행위를 뿌리뽑기위해 모두 5만여명을 동원, 전국의 심야퇴폐 유흥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폈다. 이번 단속에서는 시간외영업을 한 1백6개업소와 퇴폐-변태영업 58개업소등 모두 6백64개업소가 적발돼 이가운데 45개업소가 허가취소됐고2백61개업소는 영업정지를, 상습고질위반업소 1백48개업소는 영업장이 강제폐쇄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