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내달1일부터 산업피해접수...상담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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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오는 7월1일부터 본청 평가1과와 전국 30개세관수입담당부서에산업피해상담실을 설치운영키로했다. 관세청은 17일 산업피해를 구제하기위한 수단으로GATT(관세무역일반협정)가 인정하고있는 덤핑방지관세제도산업피해구제제도에 대한 국내업체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덤핑제소창구가 재무부로 한정돼있어 지방업체,특히 중소업체들이 제소에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관세청내에 산업피해상담실을 설치하게됐다고밝혔다. 산업피해상담실은 덤핑방지관세부과신청서를 접수하고 덤핑방지관세나산업피해구제에 관한 각종 안내도 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