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옹사, 한국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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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화학업체인 쁘레옹사가 동부쁘레옹사의 지분51%(액면가 21억4천만원)를합작선인 동부화학에 넘겨주고 한국에서 철수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쁘레옹사는 시장여건의 악화에대비,감량경영에나서기위해 동부쁘레옹사의 지분 51%를 동부화학에 넘겨주기로한것으로알려졌다. 쁘레옹사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분양도가및 시기등 세부적인 문제를동부측과 협의중이다. 동부쁘레옹사는 동부화학과 쁘레옹사가 49대51 비율로 42억원을출자,설립한 회사로 2백50억원을 들여 울산공단에 마련한연산2만5천t규모의 고순도 정제인산공장을 시험가동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