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여종업원 성폭행 형제에 영장...서울중랑경찰서
입력
수정
서울중랑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한 술집여종업원을 집단성폭행한 남영기(21.무직)-용회씨(20)형제를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14일 오전4시10분께 중랑구묵1동D레스토랑에서 종업원 최모양(17)과 술을 마시다가 술에 취한 최양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뒤 교대로 성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