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간부 사칭,4억2천여만원 가로채

서울 관악경찰서는 22일 조폐공사간부를 사칭,미완성지폐를 진짜지폐로 만드는데 필요한 특수약품 구입비를 대주면 투자액의2배를 주겠다고 속여 김모씨(50,서울 용산구 청파동)등 3명으로부터 4억2천5백만원을 가로챈 오규태씨(54,사기전과6범)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