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사 점거농성 대학생 8명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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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경찰서는 23일 여의도 민자당사에 들어가 자치단체장선거연내실시등을 주장하며 시위, 농성을 벌이다 연행된 전남대생 이시현군(20.법학3)등 대학생 8명에 대해 집시법위반혐의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22일오전8시쯤 민자당사가 입주해있는 극동빌딩8층 KMS비디오프러덕션 사무실에 들어가 20여분간 농성을 하고 이 건물 1층 대형유리창3장을 쇠파이프로 깬 혐의다.